유아동 대상 강좌 2건 진행
이달 31일까지 수강생 모집
대구백화점이 가을학기 대백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강좌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대백문화센터 측은 “여유로운 계절감을 느끼며 취미활동과 자기계발에 도움되는 ‘힐링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신규 추천 강좌로는 △가죽공방에서 진행하는 액세서리 제작을 직접 체험하며 나만의 특별한 애착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윤드림 가죽공방’ △계절 꽃을 알아보고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제이풀 플라워 힐링원예’ △정리수납을 통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되는 ‘우리집 정리수납 전문가’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취미로 이어나갈 수 있는 ‘그림그림 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유·아동을 위한 새로운 강좌도 진행된다. 다양한 촉감 재료와 즐거운 활동으로 유아기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오감자연놀이 ‘반짝반짝 똘망이’와,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 증진 및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퐁 베이비 마사지’를 신설했다.
대백문화센터의 대표 인기 강좌인 ‘TBC 가요아카데미’와 ‘장인환의 즐거운 노래세상’, ‘김애자의 스페셜 노래교실’ 등은 더욱 알찬 구성과 즐거운 레퍼토리로 기획을 강화해 준비했다.
대백문화센터 가을학기 접수는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 데스크 방문 또는 모바일 어플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태곤 대백문화센터 부장은 “이번 가을학기에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회원들이 수준 높은 강좌로 만족스러운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