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중독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청소년에게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한 거리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유관기관 9곳이 참여해 학교폭력신고전화(117), 사이버도박 중독·학교폭력 예방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튜브 쇼츠를 제작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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