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1일 신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7월 10일 개장한 신천 물놀이장은 현재까지 약 1만8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여름 방학 기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이 1천 명이지만 매일 1천5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 시장은 현장에서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