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탄생과 성장 과정
지난해부터 시작된 엔비디아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라는 말로도 부족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5년 전만 해도 시총 20위 안에도 못 들던 기업, 2년 전에야 시총 10위 안에 진입한 이 기업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책은 실리콘밸리 특파원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그래픽 카드를 만들던 작은 회사에서 AI 시대를 지배하는 ‘칩의 제왕’으로 거듭나기까지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자세하게 살펴본다. 더불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넘어 이들이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산업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계속 커지게 될 ‘칩 워(Chip War)’의 양상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미래 전략은 어떠한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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