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경산 문화의 시작’, ‘압독국 사람들의 식사’, ‘경산 양지리유적과 유물’ 등 다양한 교육을 구성했다. 이번달에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역사와 관련된 진로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나는야 고고학자’, ‘나는야 박물관 큐레이터’라는 진로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청소년 박물관학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은 교육일 2주 전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