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를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구는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 대명9동 고독사 없는 안전한 마을’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