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명에 교통카드 지급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행복진흥원)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총 3천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자립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올해 12월까지 보호 종료 예정인 청년, 그리고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 청년이다.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가 연 3회 제공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