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2024년도 7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열고 도내 위기가정 14세대에 총 2천686만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위기가정 대상 긴급 지원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솔루션실무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적십자 봉사원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긴급 필요 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해 총 186명을 대상으로 2억6천700여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김재왕 회장은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경북도민이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면밀한 위기가정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경북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위기가정 대상 긴급 지원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 솔루션실무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적십자 봉사원 현장조사와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긴급 필요 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북적십자사는 지난해 총 186명을 대상으로 2억6천700여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김재왕 회장은 “희망풍차 긴급지원사업은 경북도민이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면밀한 위기가정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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