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반지하 주택에 설치된 대다수의 방범창은 고정형이라 임의로 열수 없어 화재나 침수사고 시 현관을 통한 탈출이 어려워 인명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시는 지역 내 반지하주택은 70곳 214가구로 조사괬으며 현재 추가적으로 소유자 동의를 얻은 17곳에 대해 2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차 설치사업은 소유자의 추가 동의를 얻은 반지하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달 내 착수해 다음달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산시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