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중점 관리기간 지정
경산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로 인해 오는 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의 주요 과수인 복숭아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탄저병은 일 평균기온이 22~27도의 조건에서 강우가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하게 확산되며 과실을 부패시켜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이기 때문에, 탄저병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원 예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의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탄저병은 일 평균기온이 22~27도의 조건에서 강우가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하게 확산되며 과실을 부패시켜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이기 때문에, 탄저병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원 예찰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과실 신속 제거·작용기작이 다른 약제 교대로 살포하기 등의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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