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효성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군위군의 저출산 극복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임신·출산·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효성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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