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최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관련 신고 14만9천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8월을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폭염, 물놀이, 호우·태풍, 산사태 4대 분야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전년 동기(13만7천건)와 비교해 8%가 증가한 14만9천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파손과 무더위쉼터 등 관련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물놀이시설과 구조 장비 파손, 안전요원 미배치 등 물놀이 위험 요소와 노후 옹벽·축대, 산사태 위험 요소 등도 신고할 수 있다.
행안부는 우수 신고사례를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안전 신고 마일리지(건당 1천점)를 지급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행안부는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8월을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폭염, 물놀이, 호우·태풍, 산사태 4대 분야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전년 동기(13만7천건)와 비교해 8%가 증가한 14만9천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파손과 무더위쉼터 등 관련 불편 사항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후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물놀이시설과 구조 장비 파손, 안전요원 미배치 등 물놀이 위험 요소와 노후 옹벽·축대, 산사태 위험 요소 등도 신고할 수 있다.
행안부는 우수 신고사례를 선정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안전 신고 마일리지(건당 1천점)를 지급할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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