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 준비 끝, '지도 한 장' 들고 떠나요
영주여행 준비 끝, '지도 한 장' 들고 떠나요
  • 김교윤
  • 승인 2024.08.07 14: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에스알티(SRT)매거진 ‘한 장 여행’ 지도 4만 6천부 제작 배포



영주시 직원이 _한 장 여행_ 지도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영주시 직원이 한 장 여행 지도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영주시가 에스알티(SRT) 매거진과 함께 ‘한 장 여행’ 지도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스알티(SRT) 매거진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에 비치되는 발행물로 2022부터 ‘한 장 여행’ 지도를 기획, 발행하고 있다.

한 장 여행은 대형 삽화와 함께 여행 정보 등을 담은 A3 사이즈 지도로 접으면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다.

지도는 기차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가져가서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에서는 영주를 북부권, 시내권, 남부권으로 나눠 지역 명소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 여행 기념품으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북부권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선비세상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콩세계과학관, 순흥저수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객들이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국립산림치유원, 전통발효체험마을과 같은 숙박시설도 안내돼 있다.

시내권에서는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관사골, 근대역사문화거리, 먹거리가, 남부권에서는 영주호 관광지구와 무섬마을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소개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한 장 여행 지도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MZ세대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며 “영주가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지 개발과 콘텐츠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