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웅사랑봉사회는 지난 2일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단체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임영웅의 가수 데뷔를 기념해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성금을 후원했다. 기탁식에는 배정희 회장 등 9명의 회원이 참석해 봉사와 나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금은 ‘행복서구 희망나눔’ 계좌에 적립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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