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中 참여…정신건강 중요성 알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건강체험학교를 7월 한 달 동안 운영했다.
7일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7개 중학교에서 270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울증·불안·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학교별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MBTI별 특성 이해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정신건강을 주제로 연극 영상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이틀간 진행했다.
연극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업·교우관계 등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MBTI별 성격 이해, 행복의 의미 등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상황극을 만들었다. 제작된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제작한 영상물은 SNS에 게시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7일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7개 중학교에서 270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우울증·불안·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학교별로 두 개 그룹으로 나눠 MBTI별 특성 이해 등을 주제로 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정신건강을 주제로 연극 영상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이틀간 진행했다.
연극 영상물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은 학업·교우관계 등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 MBTI별 성격 이해, 행복의 의미 등을 주제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상황극을 만들었다. 제작된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도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제작한 영상물은 SNS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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