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8일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와 함께 폭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에 수해 기부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화와 장갑 등 지원품은 미조리장갑과 현영물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중우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폭우 피해로 상심이 크실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많은 이웃의 마음과 응원을 전달드리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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