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 ‘탄력’…사업비 12억 확보
영남이공대,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 ‘탄력’…사업비 12억 확보
  • 남승현
  • 승인 2024.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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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특화 지원사업 연속 선정
전기·자율자동차 융합전공 지원
영남이공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에 선정됐다.

영남이공대학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1주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번 2주기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며, 미래신산업의 주축인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은 1유형(신규 진입형), 2유형(고도화형), 3유형(폴리텍 연계형)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되며, 영남이공대학교는 2유형(고도화형)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이공대학은 1주기 사업성과와 연계한 2주기 자동차융합 통합교육모델 고도화 사업 계획의 구체성 및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기·자율자동차 maintenance 융합전공’ 지원을 위한 관련 분야 캠프, 경진대회,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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