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문경·울진·포항 301억 확보
교육부의 올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천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부지에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받아 기관 간 회의와 지역 주민, 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으로 사업 규모를 산정한 후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북은 영천 금호초와 문경중의 수영장과 울진고의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포항 초곡초의 청소년 자율공간 4개 사업이 선정돼 교육부 지원비 30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은 앞서 1차 공모에서는 안동강남초(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돼 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정된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 부지에 교육과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시설을 확보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받아 기관 간 회의와 지역 주민, 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으로 사업 규모를 산정한 후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경북은 영천 금호초와 문경중의 수영장과 울진고의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포항 초곡초의 청소년 자율공간 4개 사업이 선정돼 교육부 지원비 30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은 앞서 1차 공모에서는 안동강남초(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돼 사업비 21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정된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