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난 1일 병원 개원 축화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경산 삼성병원에서는 앞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중증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총 600포의 백미를 전달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날 받은 백미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 59세대에 이달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권기덕 관리이사는 “새롭게 출발하는 경산 삼성병원이 지역민의 건강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사회내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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