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동서 차량 추돌
지난 9일 새벽 1시 58분께 대구 북구 복현동의 다가구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음 날 오후 5시 39분께는 대구 군위군 우보면의 농기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을 모두 태웠고 10일 새벽에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인테리어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1동을 태우고 4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오후 2시 48분께 고령군 대가야읍의 한 주차장에서는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나 330여만원의 피해를 냈고 8일 오후 1시 41분께는 영천시 금호읍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와 기계 등이 탔다.
10일 오후 영덕군 지품면 오십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출동한 구조대가 2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9분께는 구미시 옥계동 옥계지하차도 인근에서 승용차가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SUV를 추돌해 두 차에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