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성공적인 외식업 노하우 배워요”

‘내 가게 업그레이드’ 특강 성료
시중銀 전환 기념 무료 프로그램
참여 소상공인·자영업자 큰 호응

iM뱅크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공 맛집을 위한 내 가게 업그레이드’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마련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씨알트리 유지상 대표이사가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유 대표는 성공적인 자영업을 위해 내 가게의 확실한 콘셉트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유수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한국에는 정말 좋은 레스토랑과 식당이 많다”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식·양식·중식 등 퓨전을 통해 세계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방어진’ 지승호 대표는 “특강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다”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팁을 직원들과 논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특강에 참여한 외식업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이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얻어 성공의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며 “시중은행 전환으로 더욱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을 진행한 iM뱅크 혁신금융컨설팅센터 소호컨설팅팀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전 과정 무료로 1:1 방문 컨설팅,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소호컨설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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