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생활문화 활동지원 우다다다 파워업’은 영덕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기관, 단체에게 프로젝트 계획서를 받고 그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지난해 우다다다 파워업은 일반 생활문화동호회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생활문화 관련 기관과 단체를 추가하여 참여 폭을 넓혔고 현재 총 41개 팀이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3월20일, 생활문화동호회와 관련 기관, 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로 시작됐다.
이들 중 공정한 외부심사를 거쳐 생활문화동호회 37팀, 생활문화 기관 및 단체 4팀 등 총 41개팀이 올해 우다다다 파워업의 주역으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이 41개팀은 우다다다파워업의 지원을 받아 역량을 키웠고 동시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생활문화동호회 ‘예주줌마난타’의 경우 문체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모사업에 아마추어 단체로서 처음 선정돼 대구, 부산, 울산, 경주 등에서 영덕의 흥을 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