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자리 잡지 못하는 청년취업자 10명 중 5명이 1년 안에 첫 직장을 떠나 다른 직장으로 이직한다라는 것이 ‘한국노동경제학회 노동경제논집’에서 결과가 나왔다. 처음 취직한 직장에서 4년 이상 일하는 청년은 10명 중 한 명인 12.2%에 불과했다. 4년제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안에 퇴사하는 비율이 54.4%로 가장 높았다. “사상 최대의 취업난이다”· “청년 실업률 역대 최악” 이라는 말들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다.
지난 5월 말, 기획재정부에서 청년실업자 67만명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시장 진입계층인 25~29세 실업률이 10.2%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어렵게 취업에 성공해도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사이트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년 미만’이 42.2%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많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이다.
대졸자 50%가 전공과 무관한 직업은 선택하고 있다는 결과이다. 즉 미스매치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는 전공·직업 미스매치 상황에서 이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매치와 관련되어서는 학력, 기술, 전공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전공 미스매치가 가장 높은 비율로 드러났다. 소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으로 기업체 규모집단을 분리시켜 분석한 결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드러났다. 결국 공통적으로 미스매치 상태에서 이탈 가능성이 높았고, 특히 전공과 직업이 불일치하는 전공불일치 상태가 이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과이다. 청년들이 조기퇴사와 잦은 이직을 선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런 전공과 직업의 미스매치가 청년들의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취업진로직무심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미래직업군’ 설계이다. 청년들이 가지는 성향(성격)과 행동 역량 분석을 통해서 나와 적합한 직업군을 설계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행되어야 되는데 이는 저학년일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재 몇몇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입생 동기유발 캠프’, ‘저학년 취업전략수립 캠프’ 프로그램들이 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분석하여서 미래직업군을 설계하고 학창시절 미래직업군을 실현을 위한 커리어로드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즉 청년들이 취업 시 미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자기 전공과 어떤 직업이 맞는지에 대한 직무 분석을 정확한 방향이 수립되어야 된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 중소기업이든 어디든지 입사를 해놓고 생각해보자는 접근은 절대적으로 안된다. 이미 기업들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기업들의 인재채용 시스템은 날이 가면 갈수록 고도화가 되어가고 있다. 입사지원서 작성과 자기소개서 문항, 그리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에서도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업에서도 인재들이 전공과 직업을 일치시키지 못해 이직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과잉 학력이 가져오는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전공·직업 미스매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OECD 국가 중 전공·직업 미스매치 비율은 평균 39.1%에 반해 우리나라는 약 50%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이러한 이유는 학생들이 전공학과를 선택하는 것보다 일단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공학과에 대해서 어떤 직업분류와 직무가 연계되는지 또한 정확한 분석 및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근로조건 개선도 필요하지만 청년층이 학교에서 첫 직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공 미스매치를 최소화하여 전공과 업무의 일치성이 높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청년들 스스로 개인적 성향(성격)과 행동역량분석을 기반으로 전공과 커리어(경험), 관심분야 순으로 구분지어서 미래직업군 수립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커리어로드맵(경력개발관리) 설계가 필요하다. 청년취업시장이 어렵다고 해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취업과 이직에서 성공할 수 있다.
지난 5월 말, 기획재정부에서 청년실업자 67만명으로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취업시장 진입계층인 25~29세 실업률이 10.2%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선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 어렵게 취업에 성공해도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사이트에서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년 미만’이 42.2%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많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이다.
대졸자 50%가 전공과 무관한 직업은 선택하고 있다는 결과이다. 즉 미스매치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전공과 직업이 일치하지 않는 전공·직업 미스매치 상황에서 이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스매치와 관련되어서는 학력, 기술, 전공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전공 미스매치가 가장 높은 비율로 드러났다. 소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으로 기업체 규모집단을 분리시켜 분석한 결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드러났다. 결국 공통적으로 미스매치 상태에서 이탈 가능성이 높았고, 특히 전공과 직업이 불일치하는 전공불일치 상태가 이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과이다. 청년들이 조기퇴사와 잦은 이직을 선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런 전공과 직업의 미스매치가 청년들의 일자리 이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청년들의 취업진로직무심층컨설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미래직업군’ 설계이다. 청년들이 가지는 성향(성격)과 행동 역량 분석을 통해서 나와 적합한 직업군을 설계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이행되어야 되는데 이는 저학년일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현재 몇몇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입생 동기유발 캠프’, ‘저학년 취업전략수립 캠프’ 프로그램들이 개인의 성향과 역량을 분석하여서 미래직업군을 설계하고 학창시절 미래직업군을 실현을 위한 커리어로드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즉 청년들이 취업 시 미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자기 전공과 어떤 직업이 맞는지에 대한 직무 분석을 정확한 방향이 수립되어야 된다. 대기업이든 중견기업, 중소기업이든 어디든지 입사를 해놓고 생각해보자는 접근은 절대적으로 안된다. 이미 기업들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기업들의 인재채용 시스템은 날이 가면 갈수록 고도화가 되어가고 있다. 입사지원서 작성과 자기소개서 문항, 그리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에서도 어려워지고 있다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업에서도 인재들이 전공과 직업을 일치시키지 못해 이직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과잉 학력이 가져오는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전공·직업 미스매치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OECD 국가 중 전공·직업 미스매치 비율은 평균 39.1%에 반해 우리나라는 약 50%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이러한 이유는 학생들이 전공학과를 선택하는 것보다 일단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공학과에 대해서 어떤 직업분류와 직무가 연계되는지 또한 정확한 분석 및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근로조건 개선도 필요하지만 청년층이 학교에서 첫 직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공 미스매치를 최소화하여 전공과 업무의 일치성이 높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청년들 스스로 개인적 성향(성격)과 행동역량분석을 기반으로 전공과 커리어(경험), 관심분야 순으로 구분지어서 미래직업군 수립과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커리어로드맵(경력개발관리) 설계가 필요하다. 청년취업시장이 어렵다고 해도 이런 방식으로 접근한다면 취업과 이직에서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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