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4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개최했다.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에는 대구 9개 구·군 65개 장애인관련기관 1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구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뉴스포츠 4개 종목(스톤 알까기, 스택스 컬링, 빅 핑퐁, 단체 좌식배드민턴) 이론과 실기를 전수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와 장애인체육 유관기관 종사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조성하고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영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시 9개 구군 장애인체육 종사자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장 지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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