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헌혈의 집 5곳 정상운영
공휴일 시민 많은 관심·참여 당부
공휴일 시민 많은 관심·참여 당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휴일인 15일 광복절에도 대구·경북 헌혈의 집 5곳이 정상 운영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광복절에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헌혈의 집은 전체 13곳 중 동성로센터, 중앙로센터, 동성로광장센터, 포항센터, 구미센터 5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무더운 날씨와 방학, 휴가 등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려 헌혈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현황을 보면 13일 기준 전국의 0형 혈액보유량(적혈구제제 보유 현황)은 6천358유닛(unit), AB형은 2천439유닛으로 적정혈액보유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요량(O형 1천437유닛, AB형 570유닛)을 고려하면 각각 4.4일, 4.3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헌혈 참여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적십자는 적혈구제제 1일 보유 권장량을 5일분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하절기는 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하다”며 “공휴일에도 헌혈의 집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광복절에 운영하는 대구·경북지역 헌혈의 집은 전체 13곳 중 동성로센터, 중앙로센터, 동성로광장센터, 포항센터, 구미센터 5곳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무더운 날씨와 방학, 휴가 등이 겹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려 헌혈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혈액관리본부의 혈액보유현황을 보면 13일 기준 전국의 0형 혈액보유량(적혈구제제 보유 현황)은 6천358유닛(unit), AB형은 2천439유닛으로 적정혈액보유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요량(O형 1천437유닛, AB형 570유닛)을 고려하면 각각 4.4일, 4.3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헌혈 참여가 요구된다.
보건복지부와 적십자는 적혈구제제 1일 보유 권장량을 5일분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하절기는 방학과 휴가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하다”며 “공휴일에도 헌혈의 집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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