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주관한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최우수 입상에 따른 표창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훈련을 준비하여 초기 대응 요령을 반복하고 숙달하는 과정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소방시설 활용능력 등 7개 항목 13개 지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2일에 논공읍 소재한 대동(농업과 임업 기계제조 공장)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동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훈련에서 UTV(Utility-Terrain-Vehicle, 다용도 지상차량)를 활용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대피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주한 서장은 “매년 개최되는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통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이번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훈련을 준비하여 초기 대응 요령을 반복하고 숙달하는 과정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소방시설 활용능력 등 7개 항목 13개 지표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2일에 논공읍 소재한 대동(농업과 임업 기계제조 공장)이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동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훈련에서 UTV(Utility-Terrain-Vehicle, 다용도 지상차량)를 활용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대피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주한 서장은 “매년 개최되는 소방훈련 경진대회를 통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화재 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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