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자녀들을 데리고 물놀이를 나온 아동과 부모들에게 여름날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리고 행복한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녀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찜통더위가 계속 이어져 실내에만 있다가 아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 시간도 가지고 맛있는 수박화채까지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박해숙 회장은“자라나는 아동과 부모들이 시원한 수박화채를 맛있게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