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는 14일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해 화재예방·안전 관리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도 현장을 찾아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대구공항의 자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확인했다.
신 서장은 “대구의 국제적 관문인 대구공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과 안전 관리를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