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보이’로 불리는 UFC 최두호 선수가 대구 동부경찰서 마약범죄 근절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동부경찰서는 마약류 범죄가 젊은 세대를 위주로 확산하는 만큼 마약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구 출신인 최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 선수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특기인 타격 재능으로 한방에 마약을 근절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