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복단 발상지인 항일 의병의 고장 경북 영주시는 ‘8·15 광복쌀’의 올해 첫 벼 베기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시는 이날 안정면 오계리 황순섭 농가의 논에서 2024년 8·15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지난 4월24일 첫 모내기 이후 112일 만의 수확이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0톤을 수확해 8·15 광복쌀(4㎏, 5㎏)이란 브랜드로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날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와 빠르미벼, 해담벼로 지난 4월24일 첫 모내기 이후 112일 만의 수확이다. 시는 이번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0톤을 수확해 8·15 광복쌀(4㎏, 5㎏)이란 브랜드로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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