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매·금융업·제조업 등 감소
건설업은 취업자 2천명 늘어나
경북 0.9%p 상승…전기업 등 증가
건설업은 취업자 2천명 늘어나
경북 0.9%p 상승…전기업 등 증가
대구의 고용률이 작년 같은 달보다 하락한 반면,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대구의 고용률은 58%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포인트 하락했고, 경북은 0.9%포인트 상승한 64.9%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의 취업자는 121만 6천 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6만 2천 명이나 감소했는데 건설업에서 2천 명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4만 2천 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8천 명), 제조업(-7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4%로 지난해 대비 3.5%P 하락했다.
취업자는 121만 6천 명으로 전년보다 6만 2천 명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전기·운수·창고·금융업,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작년 동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9%를, 실업자는 3만 7천 명으로 2천 명이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 4천 명으로 작년보다 6만 3천 명이 늘었는데 남성이 3만 3천 명, 여성이 2만 9천 명 각각 불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의 고용률은 64.9%로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살 고용률은 69.4%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취업자는 148만 3천 명으로 작년보다 1만 7천 명이 늘었는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3천 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1만 2천 명), 제조업(1만 1천 명)에서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명), 농림어업(-7천 명), 건설업(-1천 명) 등은 줄었다.
실업률은 작년 동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작년보다 9천 명이 줄어든 3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남성이 9천 명 감소했지만, 여성은 1천 명이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7만 1천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5천 명이 감소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대구의 취업자는 121만 6천 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6만 2천 명이나 감소했는데 건설업에서 2천 명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4만 2천 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8천 명), 제조업(-7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6천 명), 농림어업(-2천 명)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4%로 지난해 대비 3.5%P 하락했다.
취업자는 121만 6천 명으로 전년보다 6만 2천 명 줄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전기·운수·창고·금융업,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에서 많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작년 동월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9%를, 실업자는 3만 7천 명으로 2천 명이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 4천 명으로 작년보다 6만 3천 명이 늘었는데 남성이 3만 3천 명, 여성이 2만 9천 명 각각 불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의 고용률은 64.9%로 지난해보다 0.9%포인트 상승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살 고용률은 69.4%로 지난해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취업자는 148만 3천 명으로 작년보다 1만 7천 명이 늘었는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3천 명), 전기·운수·창고·금융업(1만 2천 명), 제조업(1만 1천 명)에서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명), 농림어업(-7천 명), 건설업(-1천 명) 등은 줄었다.
실업률은 작년 동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작년보다 9천 명이 줄어든 3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남성이 9천 명 감소했지만, 여성은 1천 명이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7만 1천 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5천 명이 감소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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