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생 83.2% 참여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대구는 전체 240개교 초1 학생 16만588명 중 13만814명(83.2%)이 참여한다. 질 높은 교육 활동을 위해 대구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1천439개를 운영하고 늘봄전담사도 321명을 배치한다.
특히 한국장학재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협업해 대학생 근로장학생과 퇴직 공무원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보조 인력도 활용한다.
대학 등과 연계해 강사 1천439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예산 67억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늘봄교실 신설에 36억원(102개교), 늘봄교실 비품 구입에 19억원(230개교), 돌봄교실 개선에 12억원(154개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년 2학기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1학기 전국 2천963개교에 도입됐던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 6천185개교와 초등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78개교에서 운영된다.
학교별 2학기 수요조사 결과 전국 초1 학생 34만8천명 가운데 80.0%인 약 28만명(초등 27만8천286명·특수 1천297명)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따라 이달 중하순부터 시작하는 2학기에는 초등 1학년생 약 28만명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학교별로 필요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자는 모두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대구는 전체 240개교 초1 학생 16만588명 중 13만814명(83.2%)이 참여한다. 질 높은 교육 활동을 위해 대구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1천439개를 운영하고 늘봄전담사도 321명을 배치한다.
특히 한국장학재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협업해 대학생 근로장학생과 퇴직 공무원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보조 인력도 활용한다.
대학 등과 연계해 강사 1천439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예산 67억원을 투입해 늘봄학교 교육환경 조성에 나선다. 늘봄교실 신설에 36억원(102개교), 늘봄교실 비품 구입에 19억원(230개교), 돌봄교실 개선에 12억원(154개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년 2학기 전국 초등학교 늘봄학교 도입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1학기 전국 2천963개교에 도입됐던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 6천185개교와 초등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178개교에서 운영된다.
학교별 2학기 수요조사 결과 전국 초1 학생 34만8천명 가운데 80.0%인 약 28만명(초등 27만8천286명·특수 1천297명)이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따라 이달 중하순부터 시작하는 2학기에는 초등 1학년생 약 28만명이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학교별로 필요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희망자는 모두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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