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대구시의회가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의 지연 사유를 따져물으며 폐수처리장 통합지하화를 촉구했다.
김대현(서구1·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염색산단 전부 이전을 전제로 한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은 원안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서대구역과의 도시철도 순환선 연결을 통한 접근성 향상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 및 하폐수처리시설 통합지하화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구역은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지임에도 여전히 도시철도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서대구역과 두류역을 먼저 연결하는 등의 수요 중심의 단계적 순환선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대상부지에 매립된 쓰레기 처리 문제와 철도공사와의 부지교환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기본 계획수립 용역이 완료된 만큼 이후 사업 추진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김대현(서구1·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염색산단 전부 이전을 전제로 한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은 원안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서대구역과의 도시철도 순환선 연결을 통한 접근성 향상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 및 하폐수처리시설 통합지하화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대구역은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지임에도 여전히 도시철도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며 “서대구역과 두류역을 먼저 연결하는 등의 수요 중심의 단계적 순환선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대상부지에 매립된 쓰레기 처리 문제와 철도공사와의 부지교환 문제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기본 계획수립 용역이 완료된 만큼 이후 사업 추진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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