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수성건강축제가 7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당신의 모든 일상, 건강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지역 30여개 보건·의료단체가 참가해 무료 건강검진, 상담, 각종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알기, 검진, 한방, 힐링 4가지 테마로 건강체험관도 운영한다. 축제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 체성분·골밀도 검사, 한의학 진료, 도수치료 등을 체험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함께 전신순환 건강체조!’, ‘뚜비를 찾아라!’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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