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외 학습활동 비용 도움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와 지급 요건을 강화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손한국(달성군3·사진) 대구시의원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중·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도입되면서 학비 위주로 지원되는 현행 조례의 정비가 요구됐다.
손 시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 이외에 학습활동에 필요한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2021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도입되면서 학비 위주로 지원되는 현행 조례의 정비가 요구됐다.
손 시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비 이외에 학습활동에 필요한 장학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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