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견본주택 공개·분양 나서
2016년 울산 시작 역외사업 진행
전국적 SOC 사업 수주 기조 유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489 일원에 들어서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아파트 1개 동 128세대로 전 세대 전용 4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데, 공동주택 109세대 공공임대 19세대, 지하 1층~지상 3층 상업시설도 포함된다.
서한은 그간 역외사업 수주에 공을 들여왔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16년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2018년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2020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2021년 ‘영종도 하늘도시 서한이다음’, 2022년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2023년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등 다양한 역외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국구 주거브랜드로 인정을 받아 왔다.
서한 측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수년간 역외사업 수주와 전국적인 SOC 사업 수주 기조를 유지해 온 결과물이자 역외지역에서도 서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았다. 특히 이번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진출하게 된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도시철도 5호선 둔촌동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이며, 인근에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1km 내에는 8개의 초중고가 밀집돼 있고 둔촌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관공서,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 확정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백제고분로 인근에 마련된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