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 당내 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민수 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문제와 관련한 당내 토론회를 24일 열 예정”이라며 “첫번째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주제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즉 금투세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토론”이라고 밝혔다.
당 정책위원회가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기로 했으며 한 대변인은 “형식은 금투세에 찬성, 반대하는 의원들을 2~3명의 팀으로 구성해서 토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도 참석한다.
또한 그는 지난 1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추진기구와 관련해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것 같다”며 “6일 오전에 양당 정책위의장이 만나 구체적 내용이 합의되면 내용이 발표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담에서 공동 발표한 내용 중 양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들 중심으로, 국회에서 빠르게 심의·의결·처리하는 방향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응하고자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전(前)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친명(친이재명)계 3선 김영진 의원이 맡는다.
김용만 의원과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한민수 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문제와 관련한 당내 토론회를 24일 열 예정”이라며 “첫번째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주제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즉 금투세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 토론”이라고 밝혔다.
당 정책위원회가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기로 했으며 한 대변인은 “형식은 금투세에 찬성, 반대하는 의원들을 2~3명의 팀으로 구성해서 토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도 참석한다.
또한 그는 지난 1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합의한 민생공통공약추진기구와 관련해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것 같다”며 “6일 오전에 양당 정책위의장이 만나 구체적 내용이 합의되면 내용이 발표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회담에서 공동 발표한 내용 중 양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들 중심으로, 국회에서 빠르게 심의·의결·처리하는 방향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응하고자 이재명 대표의 지시로 ‘전(前)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친명(친이재명)계 3선 김영진 의원이 맡는다.
김용만 의원과 이준식 전 독립기념관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역사와정의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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