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자신의 딸과 함께 있던 10대 A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30대 여성 B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거리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있던 A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딸과 A군의 관계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께 수성구 범어동 한 거리에서 자신의 딸과 함께 있던 A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딸과 A군의 관계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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