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수성구5) 대구시의원은 12일 수성구 지봉초등학교를 찾아 지방의회 역할에 대해 알렸다.
일일 현장교사로 나선 김 시의원은 숙의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열띤 참여로 쉬는 시간을 자발적으로 반납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들며 김 시의원이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 등을 소개했다. 사진 등 기록물을 토대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태우 시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어린이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항상 손을 먼저 내밀어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