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표 캐릭터인 부키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외국인을 포함한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19일부터 30일까지 북구의 자연, 관광, 역사, 문화, 일상생활 등을 주제로 규격에 맞춰 시놉시스와 시나리오와 필요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내면 된다.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활용 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120만원), 우수상 1팀(80만원), 장려상 5팀(각 40만원)을 선정하고 수상작은 구정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나 북구청 정책소통과(☎053-665-2168)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알리는 참신한 콘텐츠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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