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9월 15일(일) 밤 11시 5분
서울시장 선거에서 낙선하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라미란)’.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다시 뻥쟁이로 돌아간 그 순간, 주상숙에게 운명처럼 ‘진실의 주둥이’가 다시 찾아온다. 이번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김무열)까지 거짓말을 못하는 주둥이가 되면서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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