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국내 첫 사례 희귀병(뇌병변 장애1급, 만성췌장염, 담도폐쇄, 인공항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박봄(사곡동, 만6세)과 난소암 판정으로 힘들어하는 봄이 어머니를 위해 전달했다.
이정민 무지개봉사단 단장은 “수액으로 하루하루 병마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봄이 어린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봄이 어린이 사례가 많이 알려져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