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6일부터 12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6·25 피란민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054-979-5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