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이날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민원실 조효숙 씨, 연일읍 이서영 씨, 장기면 김지연 씨, 해도동 김유라 씨, 청림동 고은영 씨에게‘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도서’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선발된 친절공무원에 뽑힌 공무원들은 평소 관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류 발급 및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해오면서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응대해 온 공로다.
남구청은 구청 및 각 읍ㆍ면ㆍ동에서 친절한 민원처리 및 응대를 해 추천된 자와 포항시 홈페이지 “이런 모습 좋아요”코너에 시민이 제보한 자 중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치면서 선발했다.
앞으로 남구청은 직원 사기 진작, 공무원 친절마인드 제고,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차원에서 앞으로 매분기 5명씩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안상찬 남구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일선 창구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 상호간 및 모든 시민을 민원인으로 대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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