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화제성 지표 1위 등극…백종원, 최강록 대세 인증
‘흑백요리사’, 화제성 지표 1위 등극…백종원, 최강록 대세 인증
  • 김민주
  • 승인 2024.09.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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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화제성 지표 1위…백종원, 최강록 대세 인증
‘흑백요리사’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9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흑백요리사’가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 비드라마가 1위를 꿰찬 것은 지난 6월 3주 ‘미스터리 수사단’ 이후 13주 만이다.

이와 관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어유선 연구원은 “‘흑백요리사’가 공개 첫 주에 기록한 5만 점에 가까운 화제성 점수는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이후 가장 높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성적이다. 특히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오리지널 콘텐트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1~4회, 24일 5~7회가 공개됐다.

파격적인 미션, 룰로 진행되는 극한 요리 서바이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가 탄성을 내뱉을 정도로 출연자들의 막상막하의 대결이 쏟아졌다.

심사위원 백종원은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어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3위에 올랐다. 심사위원 안성재와 출연자 최강록은 2,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며, 승우아빠 등 다양한 출연자가 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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