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보건소, 임산부 영양제 확대 지원
봉화보건소, 임산부 영양제 확대 지원
  • 영주=김교윤
  • 승인 2011.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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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소장 이승근)는 4월부터 조기유산 및 기형아 출산예방을 위해 보건(지)소에 등록한 임신부에게 임신 3개월까지 엽산제를, 임신 5개월부터 분만전까지는 철분제를, 분만후부터 3개월까지는 비타민(영양제)을 확대 지원키로했다.

임신초기에 엽산제를 복용함으로써 모체의 엽산 부족시 나타날 수 있는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사산 또는 선천성기형아를 예방하고 임신 5개월부터는 철분제를 복용해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 상승으로 인한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산후 2개월까지 제공되던 종합비타민제를 3개월까지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산후 급격한 영양손실에 따른 산모의 건강악화를 예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신으로 진단받고 바로 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방문해 임산부 등록하면 된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산부인과에 참여해 무료 정기진찰을 받을 수 있으며 영양결핍이 있는 영유아와 임산부들에게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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