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박기홍, 부녀회장 김경순)는 최근 가을볕 아래 이웃사랑 나눔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외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올해 4월 29일 외남면 신상리에 소재하는 880㎡의 휴경지에 심고 수차례에 걸쳐 김매기 등으로 정성 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했다.
고구마 수확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