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6일 폐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6일 폐막
  • 지현기
  • 승인 2024.10.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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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날
대동무대에서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이 진행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날(1)
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오광대를 비롯해 태국, 라트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각국 공연이 펼쳐지는 탈춤공연장에 입장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6일 성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열흘간의 뜨거웠던 축제 폐막식으로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동무대는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태권도 무대에 이어 영덕 월월이청청 무대가 펼쳐지고 축제장 퍼레이드 이후 오후 3시부터 제17회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문 결선이 진행되고 8시30분부터 축제의 마무리,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탈춤공원무대에는 11시 30분 태권도 공연이 시작되고, 풍물굿패 참넋과 찾아가는 청춘음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줄넘기, 피트니스 퍼포먼스, 민요,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이 이어진다.

탈춤공연장은 태국, 라트비아,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폴란드의 외국공연단 공연과 함께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진행된다.

중앙선1942안동역 광장무대는 낮 12시30분 밴드공연으로 시작해 외국 자유공연에 이어 오후 3시 GMTV가요한마당이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통기타 공연에 이어 안동오구말이씻김굿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하회마을 만송정에는 오후 1시 퇴계원산대놀이가 진행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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