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은 28일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2㎞ 단체 도로 경기서 2시간10분07초77로 2위 서울시청(2시간10분29초25)을 21초48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일반부에선 서울시청이 55.7㎞ 합산 기록이 3시간16분9초06으로 금산군청(3시간16분30초39)에 21초33 앞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에서는 목천고가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목천고는 남자 고등부 41.4㎞에서 2시간42분15초87로, 여자 고등부 28㎞에서는 2시간11분38초10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사이클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 4개부 총 48개팀 3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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