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 발족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 발족
  • 고령=추홍식
  • 승인 2011.04.20 19: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낙동강을 가꾸고 보전하면서 관광 경제 도시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민간차원에서 펼치기 위한 민간단체가 처음으로 구성됐다.

고령지역 주민이 주체가 된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위원장 이진환)가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위원 137명)는 고령이 갖고 있는 55km의 강 연안을 민·관 협력을 통해 문화와 경제, 주민들의 행복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을 목적으로 순수 민간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를통해 강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날 창립총회 행사는 위원 130여명과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곽용환 군수는 “정부가 잘 다듬어준 낙동강을 `번영의 강, 희망의 강, 행복의 강’이 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고령 낙동강 희망위원회’는 5월14일 `낙동강 아름다운 물길따라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문화행사인 음악회, 경관이 우수한 강 주변에 희망의 숲 조성 (18만평 규모) 등을 2011년도 활동계획으로 설정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